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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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많은 축복 속 결혼…야구선수 유희관 축가

기사입력 2017.01.06 19:3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임창정은 6일 서울시 강남구 라움 웨딩홀에서 18세 연하 연인과 1년 6개월 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임창정의 결혼식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유희관, 가수 케이윌 휘성 김창렬이 맡았다. 임창정의 세 아들이 화동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결혼식 별도의 기자회견,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식을 진행했다. 임창정의 아내는 요가강사로,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났으며,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1990년 배우로 데뷔, 연기 가요 예능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는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다. 지난해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배우로 영화 '로마의 휴일'을 촬영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MV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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