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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제2의 갓세븐·트와이스 찾는다…연습생 공채 오디션 개최

기사입력 2017.01.06 14: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갓세븐과 트와이스 멤버를 배출한 JYP 연습생 공채 13기 오디션이 개최된다.

오는 13일부터 전국 4개 도시에서 '클라렌과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3기 오디션' 지역예선이 개최된다. 13일 조선대학교에서 광주 지역 예선이, 14일 동주대학교에서 부산 지역 예선이, 그리고 15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대구 지역 예선이 개최된다. 이어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예술원에서 서울 지역 예선이 개최된다.

지난해 12월 28일 네이버 V앱 JYPnation 채널에 공개된 '클라렌과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3기 오디션' 축하영상에서 갓세븐 멤버 JB와 진영은 연습생 공채 오디션 출신임을 언급했다.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갓세븐의 JB와 진영은 JYP 연습생 공채 5기 출신이다.
 
최근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JYP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나연 역시 각각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 6기, 7기 출신이다. 이와 같이 현 가요계에서 활약중인 ‘대세 스타’들을 배출한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전통적인 행사로, 2PM 우영과 15& 백예린도 공채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아티스트들이다. JYP 소속 가수들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을 거쳐갔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명실상부 스타들의 등용문인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이 올해는 클라렌과 함께 찾아온다.
 
사전접수는 네이버 TV캐스트 플레이리그의 JYP 오디션 리그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마친 지원자들은 반드시 해당 지역의 오프라인 예선에 참여해야 한다.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보컬·랩·댄스·연기·모델 중 본인이 지원한 한 가지 분야밖에 보여줄 수 없으므로, 이런 제약이 아쉬운 지원자는 온라인 사전접수 시 플레이리그에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 한 후 오프라인 예선에 참여하면 심사에 반영된다.
 
기타 오디션 일정 및 각종 문의사항은 JYP 신인개발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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