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 '매기스 플랜'(감독 레베카 밀러) 예고편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가 출연하는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신 있는 작품 선택으로 매 출연하는 작품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정유미가 '매기스 플랜'과 만났다.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사랑스러운 감성파 배우 정유미의 달콤한 보이스의 만남으로 '매기스 플랜'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으로 기대된다.
유미는 '매기스 플랜'으로 생애 처음 예고편 내레이션에 도전하며 오랜만에 관객들을 특별하게 만난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기스 플랜' 내레이션에 참여한 정유미는 스튜디오 녹음실을 환하게 밝히며 등장해 그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냈다.
정유미는 "얼마 전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 영화 속에 직접 가봤던 장소가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봤다"고 말하며 "올 겨울 로맨스는 '매기스 플랜'!"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매기스 플랜'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