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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에이프릴X샘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재주꾼들(종합)

기사입력 2017.01.05 16:0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이프릴과 샘김이 귀뚜라미 소리, 비트박스, '보니하니' 진행 등으로 청취자에 귀호강 라디오를 선사했다.

에이프릴과 샘김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이프릴에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윤채경은 "작년에 C.I.V.A로 '컬투쇼'에 나왔었는데 이번엔 에이프릴로 나오게 됐다"며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는데 인턴 생활하다 정규직 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채경과 함께 에이프릴 새 멤버가 된 레이첼은 "미국에서 살다가 방학 때 오디션을 보게 돼 우연히 에이프릴 멤버가 됐다"고 팀 합류 과정을 이야기 했다.

에이프릴 진솔은 EBS '생방송 보니하니' MC로 발탁돼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날 진솔은 "친구들 안녕! 보고 또 보고, 약속" 등의 '보니하니' 진행 멘트를 선보여 DJ 컬투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진솔은 "초등학생 팬들이 많이 생겼다"며 행복한 자랑을 이어나갔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OST '후아유(Who Are You)'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샘김은 직접 '후아유'를 불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샘김은 전곡을 부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 곡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샘김은 귀뚜라미 소리를 내며 비트박스를 해 천상 재주꾼의 모습을 선사했다.


샘김은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도 밝혔다. 에이프릴이 "처음에 샘김과 함께 나온다고 해서 셰프님과 나오는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샘김은 "샘킴 셰프 때문에 이름까지 바꿨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 답했다. 또 "속상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정말 속상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프릴과 샘김은 '봄의 나라 이야기', '스노우맨', '어떻게 지내' 등을 부르며 귀호강 스테이지도 이어나갔다.

마지막 인사에서 두 팀은 "2017년 보여줄 것이 많다. 열심히 하겠다"며 "노래 좋으니까 많이 들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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