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5 08:47 / 기사수정 2017.01.05 08: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남궁민과 남상미가 미묘한 ‘기’싸움을 펼치는 ‘30m 횡단보도 투 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궁민과 남상미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각각 비상한 두뇌와 돈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 그리고 현란한 언변까지 갖춘 삥땅과 해먹기의 대가 김성룡 역과 TQ그룹 경리부 에이스 대리 윤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남궁민은 패션 스타일부터 파격적으로 바꾼 외모로, 남상미는 2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언하면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과장’을 이끌어나갈 주축인 남궁민과 남상미가 심상찮은 기류 속에서 만남을 갖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횡단보도를 사이에 둔 채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미묘한 느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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