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가렛 에드워즈) 속 故 캐리 피셔의 등장이 화제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인 레아 공주 역으로 전세계적 인기를 얻은 캐리 피셔를 CG로 복원해냈다.
캐리 피셔는 1977년 신디 윌리엄스, 조디 포스터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에서 레아 공주로 캐스팅되면서 세계적인 사랑을 얻은 배우.
이번 영화에서는 컴퓨터그래픽(CG)으로 실제 인물과도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그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노르웨이 배우인 잉빌드 데일라(Ingvild Deila)를 섭외해 대역으로 촬영한 후, CG 작업을 통해 40여년 전 캐리 피셔의 얼굴을 덧입혔다.
레아 공주는 당시 여배우 역할로는 흔치 않았던 적 앞에서도 당당한 여전사 같은 이미지를 탄생시킨 캐릭터로 그녀의 등장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와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을 연결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그녀는 '로그 원' 팀이 불가능한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관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IMAX 3D, 4D, 2D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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