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2
연예

'너의 이름은.' 新 1위 등극…1월 박스오피스, 새 판 짜였다

기사입력 2017.01.05 06:36 / 기사수정 2017.01.05 07: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1위로 이름을 올렸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개봉일인 4일 13만801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1만2251명을 기록했다.

12월 21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던 '마스터'는 10만2178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586만1247명을 기록,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일본에서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과 시골 소녀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그려냈다.

개봉 전 입소문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는 데 성공하며 앞으로의 흥행세에 관심을 더하고 있다.

'너의 이름은.'은 5일 오전(6시 30분 기준)에도 27.2%의 예매율로 2위 '마스터'(12.7%), 3위 '패신저스'(11.8%) 등을 앞서가고 있다.


'너의 이름은.'과 '마스터'에 이어 역시 4일 개봉한 '패신저스'가 8만5031명(누적 8만5432명)으로 3위에, '사랑하기 때문에'는 4만4932명(누적 6만3669명)으로 4위에 올랐다. '여교사'는 1만9516명(누적 2만2954명)으로 박스오피스 8위 출발을 알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