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훈, 이민호에 거짓말 "父 건강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훈이 이민호에게 아버지가 건강하다고 거짓말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4회에서는 회사를 장악한 허치현(이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 교수에게 간 마대영(성동일)은 "허준재 왔다 갔죠"라며 자신의 마지막을 봐달라고 밝혔다. 이를 본 마대영은 "내가 아니었네. 그럼 누가 그들을 죽였습니까"라고 독백했다.

그 시각 허치현은 허일중(최정우) 대신 회사를 장악했다. 허치현은 입원한 와중에도 허준재(이민호)를 찾는 허일중이 못마땅했다.  

이후 허치현은 허준재를 만나 "내가 전에 많이 취해서 전화했지"라며 아버지 건강이 이제 좋아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허치현은 "아버지가 유언증서 공증 받으셨는데, 거의 모든 재산을 나랑 어머니 앞으로 돌리셨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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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