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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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측 "김준현, 호흡곤란 증상…14일까지 휴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1.04 15:24 / 기사수정 2017.01.04 15: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준현이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휴식한다.
 
뮤지컬 '언더독'의 공식 SNS에는 "김준현 배우가 1월 4일부터 14일 공연까지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공연 초반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호흡 곤란 증상에도 관객과의 약속을 위해 무대에 섰으나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진단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에 오를 수 없게 된 점 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언더독' 측은 "전문의의 소견대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와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 김준현 배우의 빠른 쾌유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 중인 '언더독'은 각자의 사연이 있는 반려견들이 유기견 보호소에 모여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송한 '더 언더독'에서 모티프를 얻은 제작진이 지난 4년 동안 작품 개발과 대본 작업을 진행한 끝에 완성됐다.

김준현은 진돗개 진 역을 맡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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