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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6' 밀라 요보비치, 화려한 귀환 예고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7.01.04 09:3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밀라 요보비치가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주역 밀라 요보비치가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스케일로 역대급 귀환을 알렷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15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게 될 작품으로 첫 편부터 함께 해 온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가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레지던트 이블’'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밀라 요보비치는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신체 비율과 신선한 마스크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과 액션을 소화해내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 인터뷰에서 "앨리스의 변화는 곧 나의 성장이었다"고 밝힌 바 있는 밀라 요보비치는 오랜 시간 '레지던트 이블'의 대표 캐릭터 앨리스를 연기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매 시리즈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스케일 속 더욱 강력해진 액션신을 대역 없이도 소화해내는가 하면 점차 성숙해진 외모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 액션배우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이번에도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로 돌아온 밀라 요보비치는 인류의 종말을 막을 마지막 전쟁을 앞두고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바이크, 카 액션을 비롯한 와이어, 레이저 등 압도적인 액션으로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리즈로만 벌써 네 번째 호흡을 맞춘 그의 배우자이자 할리우드 대표 감독 폴 앤더슨과 함께 시리즈 사상 가장 완벽한 귀환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밀라 요보비치는 개봉을 기념해 오는 13일 첫 내한을 가질 예정으로 한국 관객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나눌 것이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UPI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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