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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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봉태규, 인스턴트 마니아 김승우도 바꿨다

기사입력 2017.01.03 12: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봉태규가 인스턴트 마니아 김승우를 위해 ‘웰빙 콩고기’를 완성했다.
 
오늘 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연출 조현아 이민정, 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과 게스트 일라이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린다. 이 가운데‘살림천재’ 봉태규가 김승우의 편식 고치기 대작전에 돌입하며 인스턴트 마니아 김승우를 웰빙 예찬론자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이날 봉태규는 새해 첫 다짐으로 김승우의 편식을 바로 잡겠다며 굳은 결의를 밝혔다. 이에 그는 평소 안 먹는 음식이 많은 김승우의 입맛을 바꿀 특단의 조치로 ‘콩 고기’를 선보였다. 김승우는 완벽한 고기 식감의 콩 고기를 맛보고 정유년 신년 축배사까지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봉태규와 김승우는 콩고기를 이용해 ‘웰빙 콩고기 수제버거’까지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봉태규는 평소 김승우가 편식하던 요거트를 활용해 콩 고기 수제버거를 완성했고 김승우는 맛을 본 뒤 콩 고기와 요거트 소스의 환상적인 궁합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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