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측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 취하, 새해 액땜한 셈 치겠다"(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방송인 송해가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를 취소했다. 

송해 측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송해가 최근 사이버수사대 루머 유포자 고소를 취소했다. '새해에 액땜한 셈 치겠다'며 수사 의뢰 후 다시 취소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송해는 이같은 루머에 대해 '더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여전히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 모레 '전국노래자랑' 홍천 촬영도 무리 없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해가 30일 세상을 떠났다는 악성 루머가 게재됐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를 즉각 반박하며 송해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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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