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3 10:34 / 기사수정 2017.01.03 10:3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정태가 13종에 달하는 양념통 퍼레이드와 사시미 칼까지 자랑하며 일식 전문가 포스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과 게스트 일라이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린다. 이 가운데 김정태와 김일중이 손수 횟감 손질부터 초밥까지 척척 만들어 내며 일식 코스요리를 완성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김정태와 김일중은 횟감을 얻기 위해 바다 낚시를 나섰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바다 낚시를 하던 도중 역대급 파도에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무시무시하게 높은 파도에 바이킹을 타는 듯한 역대급 스릴을 즐기게 된 것. 특히 김정태는 뱃멀미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휘파람을 부는 여유까지 부렸지만 바이킹처럼 흔들리는 배 위에서 결국 무릎을 꿇게 됐다고 전해져 이들의 바다낚시 풀 스토리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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