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낸 신문 광고를 보고 당황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미풍(임지연 분)은 광고를 본 사람의 전화를 받게 된다.
신애(임수향)는 장고(손호준)가 미풍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고 걱정했다. 그는 "할아버지가 회사에서 물러나면 제일 먼저 (장고를) 자를 거다"라고 했다.
이후 신애는 우연히 '김순옥 할머니에게 하늘 천 자가 새겨진 반지를 주셨던 할아버지를 찾습니다'라는, 미풍이 낸 신문 광고를 보게 됐다.
신애는 "미풍이가 할아버지를 찾고 있었던 건가. 이 반지를 다시 찾고 있었던 건가"라며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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