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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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이수만, 처음부터 끝까지 뒤에서 지켜줘"

기사입력 2016.12.30 18: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S.E.S.가 이수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S.E.S.의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슈는 이수만과 S.E.S.의 오랜만의 만남에 "셋이서 찾아뵌 게 오랜만이었는데 6시간동안 수다를 떨 정도로 재밌었다"며 "우리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해주시기도 하면서 선생님의 눈빛도 초롱초롱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스 하나하나 뒤에서 챙겨주시며 지켜봐주셨다"고 덧붙였다.

바다는 녹음할 때의 상황을 전하며 "선생님이 녹음실 밖에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하고 말하는데 옛날 그 기억이 생각나서 굉장히 묘했다"며 "새벽 3시에도 우리의 타이틀곡 이야기로 문자를 나누면서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한테 고마움을 느꼈다"며 S.E.S.를 탄생시킨 이수만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S.E.S.는 오는 2017년 1월 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멤버'를 선공개한 후, 1월 2일 낮 12시 또 다른 타이틀곡 '한 폭의 그림'을 포함한 스페셜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음반은 2일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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