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소년24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소년24 라이브(BOYS24 LIVE)’를 진행 중인 소년24가 28일 연말 시상식 'BOYS24 AWARDS 2016'을 개최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소년24 멤버들과 팬들이 투표에 참여한 'BOYS24 AWARDS 2016'은 ‘일상이 화보상’, ‘노력 빼면 시체상’ 등 팬들의 사전 의견으로 선정된 재치 있는 내용의 시상이 진행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올해의 소년’을 뽑는 시상자로는 CJ E&M 신상화 콘서트사업국장,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 소년24의 퍼포먼스 디렉터 최영준 단장을 비롯 지난 6월 유닛 서바이벌 '소년24'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소년 태동, 태연, 우영, 인수, 원이 깜짝 등장해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Rising Star’와 ‘24’ 등 소년24의 대표곡 무대는 물론, '소년24'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H.O.T의 ‘CANDY’, 블락비의 ‘HER’ 등의 특별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년24 라이브(BOYS24 LIVE)’ 국내 최초 K-POP상설 공연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티켓 예매가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인터파크 티켓 콘서트 부문 일간 및 주간, 연간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개막 이후 단 4개월 만에 눈부신 성과를 이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소년24는 지난 9월 홍콩에서의 해외 첫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일본을 방문, 소년24를 보기 위해 모인 약 2,000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수많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으로 소년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소년24 측 관계자는 “올 한해 소년24 라이브에 보내주신 팬 분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다가오는 2017년 또한 소년24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리며,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년24는 9월 22일부터 전용관 명동 메사 ‘BOYS24 Hall’에서 ‘소년24 라이브(BOYS24 LIVE)’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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