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신화 김동완이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김동완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에 홍보대사로 참여, 목소리를 재능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SC제일은행의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문화 및 경제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 영화, 미술작품, 문화재, 청소년 경제교육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기부 캠페인으로 배우 송중기와 이종석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동완은 ‘착한목소리프로젝트 시즌6’를 통해 제작되는 꿈 백과사전 프로젝트에 참여해 ‘방송연출가’ 스크립트를 녹음, 특유의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각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잘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목소리 재능기부와 더불어 시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뜻 깊은 선행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홍보 영상에 출연 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 CI ENT는 “김동완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착한도서관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같이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아티스트를 비롯한 관계자들 모두 영광이었으며, 꿈 백과사전 오디오북이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이 목소리를 기부한 ‘꿈 백과사전’ 오디오북은 내년 4월경 무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