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8 14:26 / 기사수정 2016.12.28 14:56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성남FC에서 뛰었던 측면 공격수 성봉재와 함께 포항에서 뛰었던 신예 공격수 정원진을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경남FC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과 포항에서 뛰었던 성봉재와 정원진을 임대 영입했다"며 "내년 시즌 공격 다양화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겠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의 임대 기간은 1년이다.
U-19 대표팀 출신인 성봉재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보인고와 동국대를 거쳐 2015년에 자유계약으로 성남에 입단한 유망주다. 포항에서 영입된 정원진은 영남대를 거쳐 2016년 포항에 입단해 11경기 출전했고, 각종 대표팀에 발탁돼 활약을 펼쳤던 전도유망한 선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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