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윤정수, 김숙에 입 맞췄다…로맨스 폭발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김숙과 윤정수가 입을 맞췄다.

27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에서는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와 함께 겨울 캠핑을 떠난 윤정수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내년 목표를 묻는 김숙의 질문에 "결혼해야 할텐데"라고 답했다. 김숙은 "윤정수의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선물을 건넸다. 

선물의 정체는 역사 책. 김숙은 "역사를 너무 몰라서 책 좀 읽으라고 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책을 펴자 반전이 일어났다. 책 안에 오만원권은 물론 달러화까지 세계 각 나라 화폐가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던 것.

김숙은 "내년에 돈 많이 벌어서 빚도 다 갚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수홍은 뽀뽀할 것을 제안했고, 윤정수는 김숙에게 볼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이에 만족하지 못했고, 윤정수는 김숙에게 입을 맞췄다.

윤정수는 "미묘한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다"고 말했고, 김숙은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게 빠졌나보다"라고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