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BS 가요대전' 엄정화, 빅뱅 탑과 8년만에 '디스코'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엄정화가 '가요대전'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6일 생방송된 SBS '2016 SAF 가요대전'에서는 엄정화가 27일 0시 공개되는 8년만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와치 미 무브'와 '드리머'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엄정화는 '와치 미 무브'와 '드리머'의 농염하고 섹시한 무대로 여전한 디바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후배 가수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엄정화는 빅뱅 탑과 '디스코' 무대를 8년만에 다시 꾸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8년 만에 선보이는 엄정화의 새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은 꿈의 문학 '구운몽'을 테마로 엄정화를 꿈과 환상의 관점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9곡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