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코리아닷컴 =박시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설기현(풀럼)이 2군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그리핀 파크에서 가진 설기현의 소속 팀인 풀럼 2군과 첼시 2군의 경기에서 설기현은 우측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골을 성공시킨 설기현은 지난 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4:0 승리한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기록을 기록하는 최근 상승세에 성공시킨 골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난 10일 이동국의 미들스브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 국가대표팀 차출 뒤 소속 팀에 복귀해 결장하였던 설기현은 이날 2군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려 오는 24일 웨스트햄과의 27라운드 경기에 출장 할 것으로 보인다.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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