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01
연예

박진영, 조지 마이클 애도 "그의 모든 앨범을 사랑했다"

기사입력 2016.12.26 10:49 / 기사수정 2016.12.26 10: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팝가수 조지 마이클에 대한 추모의 글을 남겼다.

26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m(왬)부터 시작해 그의 모든 솔로앨범을 사랑했고, 'Wake me up before you go go(웨이크 미 업 비포 유 고 고)'를 96년에 리메이크 했었고, 이번 콘서트에서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르고 있었습니다"는 글을 올려 2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조지 마이클을 추모했다.

박진영은 이어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프린스에 이어, 내가 사랑하는 가수들이 다 너무 빨리 떠나네요. 당신들의 음악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여 하늘의 별이 된 팝스타들을 회상했다.

조지 마이클은 1981년 앤드류 리지리와 듀오 왬을 결성해 데뷔,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팝 가수다. 이후 솔로로 발표한 '케어리스 위스퍼' 등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은 53세의 나이로, 25일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