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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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김호진vs김지호, 최초 부부 역몰카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6.12.25 19: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호진과 김지호 부부가 서로를 몰래카메라 대상으로 삼았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성탄 특집에서는 김호진과 김지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과 이국주는 김지호를 만나 가짜 시나리오를 세웠다. 앞서 김호진은 김지호를 타깃으로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던 것. 김지호는 자신이 타깃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어떤 분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라며 김호진을 속일 생각에 들떴다. 

이에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호진은 "저렇게 신나가지고 하고 있는 게 웃기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김희철은 "속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해맑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김지호는 "너무 질투하지 마라. 시청자들이 우리 싫어할 거다"라며 영상편지를 띄웠다. 김호진 역시 "이걸 준비하면서 굉장히 즐거워하는 걸 보니까 우리가 너무 이벤트가 없었나 그런 생각이 든다. 이걸 계기로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으면 그만큼 좋은 게 없을 거 같다"라며 영상편지를 녹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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