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스가 팬들을 위한 특급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했다.
빅스는 25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빅스 슈팅 스타 크리스마스 기프트 포 스탈라잇(VIXX Shooting Star Christmas Gift For STARLIGHT)’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Kratos)’의 수록곡 ‘슈팅스타(Shooting Star)’를 크리스마스 영상 버전으로 연출한 것이다.
이번 영상에서 빅스는 화이트 니트를 맞춰 입고 트리, 루돌프 머리띠, 눈사람 모형, 가랜드 등 크리스마스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배치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슈팅스타’는 빅스의 팬클럽인 스탈라잇(STARLIGHT)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이번에 특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영상으로 표현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빅스는 ‘슈팅스타’ 크리스마스 특별 영상 버전뿐만 아니라 지난 24일에는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다. 카드에는 멤버별로 직접 사인을 하거나 그림을 그린 이미지를 추가해 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담았다.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크리스마스를 맞아 달달하고 훈훈한 스타일로 변신해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카드부터 스페셜 영상까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종합 선물 세트같은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팬들을 위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 빅스는 활발한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메인 보컬 레오는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에서 알버트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리더 엔은 새해에 개막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출연한다. 솔로 프로젝트를 예고한 래퍼 라비는 오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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