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해진이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드라마를 함께 촬영 중인 배우들과 의기투합한다.
배우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은 올해 연말에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소외계층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내년 1월 11일에는 JTBC 드라마 '맨투맨' 팀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박해진의 이런 따뜻한 손길은 단발성이 아닌, 몇 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연탄 기부는 올해로 4년째이며, 지난 9월에는 경주 지진 피해 복구 비용으로 5천만 원을 쾌척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하기도.
한편 박해진이 현재 촬영 중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맨'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내년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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