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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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맨유, 1월 이적시장 추가 영입은 1명만"

기사입력 2016.12.22 10:08 / 기사수정 2016.12.22 11:4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조세 무리뉴(5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는 선수의 수가 1명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무리뉴가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1월 이적시장에서 1명만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입지가 좁아진 멤피스 데파이나 애슐리 영을 언급하며 "이번 시즌 충분히 기회를 받지 못했다. 한 포지션을 맡는 선수들의 수가 늘어나며 포화 상태가 생겼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전임 감독인 루이스 반 할의 스쿼드를 물려받았지만 자신은 현재 스쿼드에 만족하고, 이 상태를 유지해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열리는 이적시장에서 1명의 선수와 계약할 것이라고 밝힌 무리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벤피카의 빅터 린델로프와의 접촉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에버튼이 미드필더 모건 슈네이더린과 데파이를 노린다는 말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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