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와 빅뱅, 또 음원강자 크러쉬가 차트 1위를 나눠가지는 모양새다.
20일 오전 6시 기준, 엑소의 겨울 스페셜 신곡 'For Life'(포 라이프)는 멜론,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음원차트 강세를 견고하게 유지했다.
또 tvN '도깨비' OST인 크러쉬의 '뷰티풀' 역시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3개차트 1위를 유지하며 인기 드라마와 음원 강자의 역대급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빅뱅의 신곡 '에라 모르겠다' 역시 차트 최상위권에 위치해 '음원차트 천하삼분지계'의 중심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뷔 진이 부른 KBS 2TV '화랑' OST '죽어도 너야'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향후 혼란해질 차트 정국을 예고했다.
인기 드라마 OST가 대거 발매되며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신곡으로 컴백한 엑소와 빅뱅의 맞대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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