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도깨비'가 2주 연속 콘텐츠영향력지수 1위를 지켰다.
19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12월 2주차(12/5~12/11)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과 50점 이상 차이다.
지난 2일 처음 방송한 '도깨비'는 313.9점을 기록, 2위를 크게 따돌리면서 공유, 김고은, 김은숙 작가의 저력을 과시했다.
예능프로그램 중 1위는 MBC '라디오스타'로 전체 3위에 해당한다. 그 뒤를 MBC '무한도전', MBC '일밤-복면가왕'이 따르고 있다. tvN '예능인력소'가 43계단 오른 12위에 안착하는 기염을 토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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