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측 "샤이니 종현, 새 앨범 피처링 참여"(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엄정화의 신보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엄정화의 앨범을 제작하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종현이 엄정화의 새 앨범 신곡에 피처링을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8년 만에 컴백을 전격 발표한 '디바' 엄정화가 후배 아이돌 그룹 멤버와 또 한 번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킨 것.

엄정화는 8년 전 그룹 빅뱅 탑과 '디스코'로 호흡을 맞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종현과 함께 '역대급'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종현은 '한류 리더' 샤이니 멤버로서 늘 색다른 케이팝을 주도할 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많은 활약을 보여 엄정화와 함께 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27일 자정 10번째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을 발표한다. 엄정화의 신보는 소설 '구운몽'을 테마로 하여 9개의 꿈을 각 곡에 새롭게 해석해 풀어냈다. 또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에는 SBS '2016 SAF 가요대전'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 Umazing'을 통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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