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가 행복한 기운을 가득 안겨주는 해피 뉴 힐링 코미디 탄생기 영상을 공개한다.
'차태현 표 코미디'라는 말까지 탄생시키며 코미디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차태현.
그가 "지금까지 본 제작기 영상 중에 가장 재미있다"고 자신한 '사랑하기 때문에'의 해피 뉴 힐링 코미디 탄생기가 공개됐다.
제작보고회 당시 "김유정, 서현진 두 여배우 자체가 에피소드라고 생각한다. 내가 받은 여배우 복 중 최고의 복이다"라고 전한 차태현은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로 활력소 치트키, 두 여배우와의 극적인 만남을 꼽았다.
그의 말처럼 대세 중의 대세 여배우인 김유정, 서현진 매력은 언제 어디서나 빛을 발한다. 김유정은 늘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고, 서현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차태현이 "다른 배우들이 나를 흉내내야 했다. 다른 배우들이 고충이 컸을 것"이라 말한 것처럼 그는 이번 영화에서 4인 1역이라는 독특한 경험을 했다.
이형(차태현 분)이 자신의 몸으로 들어온 것을 연기해야 했던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김윤혜는 차태현과 한 몸이 되기 위해 호흡, 걸음걸이 등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포착해 내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개성만점, 매력만점 배우들이 모인 현장은 자연스레 웃음꽃이 만발할 수밖에 없었다. 제작기 영상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200% 담겨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며 행복한 기운이 스크린 너머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2017년 1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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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