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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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후기 남긴 누리꾼 고소 않기로…"정확한 사실만 전달되길"

기사입력 2016.12.16 08:29 / 기사수정 2016.12.16 08: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와 관련된 사실을 바로잡았다.

조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계속 나와서 정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긴 글을 적었다.

그는 "제품을 구입하고 후기를 작성한 분들을 고소한다는 것이 아니다"며 "모든 분의 입맛을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맛의 지적에 대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 다만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 것은 인신공격성 발언과 인격 모독적인 발언,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심한 정도의 악플을 고소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민아는 제과제빵 업계 종사자라 밝히며 자신의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쿠키에 관한 비판적 후기를 쓴 누리꾼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며 "앞으로는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거치고 대중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현재 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 중이다. 최근 한 누리꾼은 조민아의 전문성에 의심을 가지며 비판적인 후기를 남겼고, 조민아는 이를 캡쳐한 뒤 고소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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