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배우 최민수를 추궁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이 최민수를 추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주은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창고는 텅 비어있었고, 강주은은 최민수의 지인에게 연락했다. 과거 최민수는 동생들을 불러 창고를 치운 뒤 크리스마스트리를 팔았던 것.
강주은은 "팔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다. 제가 아꼈던 트리인데 그래도 되는 거냐"라며 속상해했다.
이후 강주은은 "모른다는 이야기는 하지 마라. 지금 벽난로와 내 마음이 똑같다"라며 화를 냈고, 최민수는 "나는 저기 들어가 있는 마음이다. 창고를 정리했다. 팔았다는 건 말이 안되고 가져가라고 한 거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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