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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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 절실했던' 맨시티, 왓포드 꺾고 리그 3G 만에 승

기사입력 2016.12.15 07:06 / 기사수정 2016.12.15 07:09

류민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류민규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왓포드와의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13라운드 번리전 승리 이후로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따라서 5위 토트넘(승점 30)과 승점 3점 차를 유지했다. 

지난 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대패를 거둔 맨시티는 징계로 빠진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대신해 놀리토를 최전방으로 내세웠다.

맨시티는 공세를 취하던 끝에 골을 뽑아냈다. 전반 33분, 케빈 데 브라이너의 크로스를 받은 파블로 사발레타가 논스톱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갈랐다.

선제골 이후에도 경기를 이끌어간 맨시티는 후반 41분에 다비드 실바가 추가골을 뽑아냈고,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류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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