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32
사회

문성근 "비겁한 우병우, 현상금 받아 월세 낼 분에게 잡히길"…현상금은 얼마?

기사입력 2016.12.12 18:34 / 기사수정 2016.12.12 18:38

뉴스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행방을 놓고 거액의 현상금이 걸렸다. 

12일 문성근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비겁한 우병우씨. '현상금 1100만원 받아 월세 내고 싶다' 분에게 꼭 잡히길"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국정 망가뜨리고 도망중인 우병우 현상수배 합니다"라며 "국민수사대가 추적중. 곧 잡습니다. 현재 현상금 1055만원! 현상금 펀딩 계좌 공개합니다. 펀딩은 잡을 때까지 쭉 가고 액수는 날마다 공개합니다. 공공의 적 잡을 때까지 계속 고고싱"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명의로 된 계좌를 실제로 공개했다. 

앞서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증인 출석 요청에도 불응하며 잠적해 논란이 됐다. 이후 주식갤러리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우병우 전 수석의 행방을 쫓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정봉주 전 국회의원 측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각각 500만원씩 천 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또한 지난 8일 TV조선을 통해 "우병우 전 수석의 소재지를 찾아낸 분이 있다면 사비로 100만원의 포상금을 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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