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의 새 앨범 Seventeen 3rd Mini Album ’Going Seventeen’이 국내 음반 차트에서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12일 현재 국내 주요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최신 주간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5일에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으로 최다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라 신음반 강자다운 파워를 입증했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 'Going Seventeen’은 ’Make A Wish’, ’Make It Happen’, ’Make The Seventeen’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 주요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각각 세 가지 버전이 따로 집계되어 순위 상에는 주간차트 2위와 3위 그리고 4위에 올랐지만, 결과적으로는 세 가지 버전 총 합산 결과 1위에 오르는 등 대세돌의 위엄을 뽐냈다.
발매 일주일 동안 주간차트에 집계된 총 판매 집계량이 131,998인 것으로 확인, 데뷔한 지 이제 약 1년 반 밖에 되지 않은 세븐틴이 음반 강자로서의 면모를 펼치며 많은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데뷔 이후 자체제작돌로 입지를 굳히며 가요계 대세, 그리고 실력파 보이그룹으로 입지를 굳힌 뒤 놀라운 팬덤 형성과 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컴백한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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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