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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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차인표, 첫사랑과 재회 기대…라미란에 들킬까

기사입력 2016.12.11 20:55 / 기사수정 2016.12.11 20: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가 최지나와 재회하기 위해 멋을 부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2회에서는 배삼도(차인표 분)가 첫사랑 오영은(최지나)과 재회를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삼도는 오영은이 같은 동네로 이사 왔다는 사실을 알고 긴장했다. 배삼도는 아침부터 양복을 갖춰 입고 향수를 뿌리는 등 오영은과 재회를 기대했다.
 
복선녀(라미란)는 배삼도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겼고, "당신 나 몰래 또 보증 섰어?"라며 물었다. 배삼도는 "나 보증 같은 거 절대 다신 안 선다고"라며 발끈했다.
 
특히 배삼도는 출근길에 따라나선 복선녀에게 "당신은 이쪽 길로 가. 나는 저쪽 길로 돌아서 갈 테니까. 사실은 잠을 잘 못잤는지 머리가 너무 띵해서 찬 공기 마시면서 걸어가면서 머리 좀 식히려고 그러지"라며 핑계를 댔다.
 

이후 배삼도는 오영은의 가게를 찾아갔고, "아직 안 나왔나보네. 아침부터 목욕재계하고 멋 부리고 왔는데"라며 아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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