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정기고와 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썸
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소유와 정기고가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인기가요' 스페셜 스테이지로 다시 뭉친 소유와 정기고. 소유는 "(정기고와) 곡으로 만나는 건 2년만이다"라고 밝혔다. 정기고는 "저희도 많이 긴장되고,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도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소유와 정기고는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로 달달한 듀엣을 선보였다. "마지막 사랑에 확신을 주는 진한 러브송"이라던 소유의 말 답게 '썸'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소유와 정기고의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느낌이 나는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모두 씻어낼 수 있을 만큼 설레는 사랑이 다시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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