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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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총감독, 내년에도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의 지휘 맡는다

기사입력 2016.12.11 11:50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김종원 총감독이 다시 제10회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의 지휘를 맡는다.

김종원 총감독은 지난 6일 경상남도 산청군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허기도 산청 군수로부터 축제 총감독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김종원 총감독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곶감의 1번지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의 총감독 직을 수행하게 되어 예년과 어떠한 차별성을 지닌 프로그램을 내어놓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종원 총감독은 지난 해 처음으로 ‘곶감의 1번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산청 곶감’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를 경상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끌었다.

이번 '제10회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는 내년 1월 7일, 8일 양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10회 산청곶감 축제'는 새해의 희망을 담은 3천 개에 이르는 풍선을 날리는 개막식부터 감잎차 족욕, 곶감 깃발 찾기 체험, 감 빨리 깎기 체험, 깜짝 곶감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규모로 펼쳐지는 곶감가요제도 오는 1월 6일 오후 2시에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곶감 홍보관에서 예심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제이스토리 대표 김종원 총감독은 한국 축제 문화 진흥협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해 대한민국 축제 연출 대상 수상에 이어 올 해 한국 콘텐츠 협회 축제 총감독상 대상을 수상했다. 

mystar@xportsnews.com / 사진=제이스토리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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