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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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박철민 "편찮으신 어머니, 성공 후 많은 것 못해드려 죄송"

기사입력 2016.12.11 08:41 / 기사수정 2016.12.11 08: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철민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박철민은 "어머니가 10년간 치매를 앓고 계시다"라며 "그래도 착한 치매라 늘 웃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철민은 "하루는 자고 있는데 배가 무거워서 깼다"라며 "일어나보니 어머니가 국어사전을 이불로 생각하고 내가 추울까봐 덮어주신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는 지갑이 두터워졌는데 성공 후에 많은 것을 못해드려 죄송하다"라며 "여행도 이제는 늦지 않았나 했지만 오늘 방송을 통해 다시 여행을 고려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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