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1 08:41 / 기사수정 2016.12.11 08:4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철민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박철민은 "어머니가 10년간 치매를 앓고 계시다"라며 "그래도 착한 치매라 늘 웃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철민은 "하루는 자고 있는데 배가 무거워서 깼다"라며 "일어나보니 어머니가 국어사전을 이불로 생각하고 내가 추울까봐 덮어주신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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