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김고은에 취중고백 "이번 생애 다른 남자는 없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도깨비' 공유가 김고은에게 취중진담을 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4회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이 사라져버린 김신(공유)을 소환했다.

이날 검이 보인다고 말한 후로 김신이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한 지은탁은 촛불을 불어 김신을 불러냈다. 김신은 자신에게 화를 내는 지은탁을 달래려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말했다.

김신은 맛있는 스테이크를 사주겠다고 했지만, 지은탁은 편의점으로 갔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맥주 두 캔을 마신 김신은 술에 취해 지은탁에게 이것저것 사주겠다고 주정을 부렸다.

이에 지은탁은 술에 취한 김신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내 연애는 어떻게 되는 거냐. 나는 이제 다른 남자 못 만나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신은 "뭐 엄청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질투했다.

이어 그는 "이번 생애 절대 그런 일은 일어 나지 않는다. 기대 하지 마라. 내가 싫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지은탁은 "아저씨 나 좋아하냐"라고 되물었고, 김신은 아니라고 거짓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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