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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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은 끝나지 않았다"…'도깨비' 최고시청률 15% 돌파

기사입력 2016.12.10 08: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불멸을 끝내줄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3회는 최고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도깨비' 3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7%, 최고 15.1%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

이는 평균 시청률이 지난 2회분에 비해 무려 4.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9.5%, 최고 10.8%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특히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18.1%, 최고 20.1%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이 도깨비의 집을 찾아갔다가 저승사자를 만나 깜짝 놀라며 "둘이 같이 살아요?"라고 묻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최고 15.1%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도깨비'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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