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5.7%로 첫 출발…상승세 예고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마음의 소리' 첫 방송이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첫 방송된 KBS 2TV '마음의 소리'는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0.0%, MBC '나 혼자 산다'는 7.1%를 기록했다. 

'마음의 소리'는 동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에 비해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쟁쟁한 프로그램들 사이에서도 5%의 시청률을 보이며 향후 상승세를 예고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10.8%, MBC '듀엣가요제'는 5.8%, KBS 2TV '노래싸움 승부'는 5.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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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