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마음의 소리' 송중기가 성공한 웹툰 작가로 특별 출연했다.
9일 첫 방송된 KBS 2TV '마음의 소리'에는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의 친구로 송중기가 등장했다.
만화가 지망생 조석은 작품을 여기저기 제출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 그 날도 만화를 제출했다가 다른 만화를 그려보라고 까인 조석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으로 온 친구 송중기를 만났다.
동기 중 가장 먼저 만화가로 데뷔한 송중기는 "데뷔했다고 꼭 좋지는 않다. 소재가 안 떠올라서 다음주에 여행을 가려고 한다"고 푸념했고, 조석은 "나도 그런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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