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50
경제

닥터지, 케이뷰티 선도 新글로벌브랜드 우뚝

기사입력 2016.12.09 15:32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케이팝(K-POP)에 이어 케이뷰티(K-Beauty)가 한류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케이뷰티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화장품 산업도 크게 유행하고 있는 것을 뜻하는 말로, 주력시장인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등으로 수출이 증가해 올해 사상 최초 무역수지 흑자가 2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5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화장품 수출액은 약 28억 달러로 이미 지난해 수출 실적(약 24억 달러)을 넘어섰다. 

이렇듯 케이뷰티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화장품이 수출 효자 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만년 무역적자 상품이었던 화장품이 드라마틱한 변신을 하게 된 원동력으로 대한민국 순수 토종 브랜드 닥터지(Dr.G)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고운세상 피부과학이 만든 바른 화장품’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피부를 멘토링하며 소비자의 만족도는 물론 해외수출의 전초기지로써 국위선양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으로 만족도 UP

닥터지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9월에는 ‘필링, 너의 본때를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본 이벤트는 ‘브라이트닝 필링젤 이엑스’를 사용한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톡톡 튀는 영상을 다수 감상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을 골라 소감을 남기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브라이트닝 필링 토너’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파워유튜버 회사원A와의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통해 또 한 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약 81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수를 보유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는 이번 영상을 통해 자신이 민감성 피부임을 밝히며, 저자극 필링제인 ‘브라이트닝 필링 젤’을 소개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타고난 피부를 검사할 수 있는 유전자분석과 현재 피부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바우만 피부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닥터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 채널을 개발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브랜드

닥터지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쑥쑥 성장해나가고 있다. 닥터지 필링젤 제품은 최근 미국 최대 쇼핑몰 아마존 닷컴에서 뷰티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미국 최대 유명 체인백화점 노드스트롬에서도 완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의 뷰티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미국 글로우 레시피 영상에도 언급되며 뷰티 선진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닥터지는 또 다른 좋은 소식이 있다. 닥터지가 GS왓슨스에서 주최하는 ‘2016 HWB AWARDS’ 선 케어 부문 1위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과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닥터지의 이번 수상은 그 의미가 큰 것. 

한편 ‘브라이트닝 필링 젤’ 제품을 필두로 국내외 소비자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닥터지는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뷰티살림살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닥터지 브랜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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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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