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측 "서문시장에 5천만원 기부, 조금이라도 보탬 되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을 위해 기부했다.

박신혜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신혜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하더라. 우리도 나중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마음으로 한 것이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월30일 대구 서문시장 4지구의 점포 650여 곳이 불타는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최근 개봉한 영화 '형'에 출연했다. 현재는 최민식, 류준열과 함께하는 영화 '침묵'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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