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제주 김현수 기자] WKA(WORLD KUNGFU ASSO-CIATION) ASIA가 7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새로운 격투기 브랜드의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라운드걸 문세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중국 방송 관계자 및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격투기협회 회장, 미디어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WKA는 지난 2014년 창설된 중국 정식 기구로 시합 브랜드는 'WORLD Fighting Championship(이하 WFC)'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최측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한 UFC 대회의 대항마로 WFC를 기대하고 있으며, 반미 감정으로 중국 진출이 무산된 UFC와 차별화된 WFC가 글로벌 격투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내다봤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레이싱모델 문세림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