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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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조동혁, 김현숙 좋아하기 시작했다 (종합)

기사입력 2016.12.07 00: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조동혁이 김현숙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2회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이 이영애(김현숙)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준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클럽에서 만났다. 이승준의 친구들은 클럽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했다. 이승준은 "옛날에는 밤새 잘 놀았잖아. 오늘은 신나게 풀코스로. 뒷방 늙은이들처럼 왜들 그래"라며 흥겨워했다.

그러나 이승준은 여자에게 추근덕거리다 남자친구에게 봉변을 당했다. 친구들마저 힘들다며 클럽을 떠났고, 홀로 남은 이승준은 "내가 얼마나 혼자 잘 노는데"라며 태연한 척했다. 이승준은 혼자 술을 마시려고 했지만 안주를 생각할 때마다 이영애가 떠올라 어쩔 줄 몰라했다.

또 이수민은 이승준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지적했다. 이승준은 이수민의 말에 따라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고, 이번에는 라미란(라미란)이 참견했다. 이승준은 라미란이 찍어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했고, 뒤늦게 유리창에 이영애의 모습이 찍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그 사이 이영애는 조동혁과 가까워졌다. 조동혁은 자신을 챙겨준 이영애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조동혁은 과거와 달리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다 이영애가 들어오자 "안 나가?"라며 쫓아냈다. 조동혁은 "내가 왜 이러지"라며 달라지기 시작했음을 드러냈다.

앞으로 이영애와 조동혁, 이승준이 삼각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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