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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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고소영·조여정, '완벽한 여자'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2.06 10:4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고소영과 조여정이 KBS 2TV 새 드라마 '완벽한 여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KBS 2TV 새 드라마 '완벽한 여자' 측은 6일 엑스포츠뉴스에 "고소영과 조여정이 '완벽한 여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29일 고소영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소영이 당초 '여자, 심재복'으로 알려진 '완벽한 여자'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6일 조여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도 조여정이 캐스팅 제의를 받고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완벽한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여자 심재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는다.

고소영은 극 중 30대 중반의 보통 여자 심재복 역을 제의 받았다. 고소영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완벽한 여자'는 고소영의 10년 만의 안방 복귀작이 된다. 고소영은 2007년 방송된 SBS 드라마 '푸른 물고기' 이후 별도의 연기 활동이 없었다.

조여정은 심재복 인생에 예기치 못한 사건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인물 이은희 역을 제의받았다. 


'완벽한 여자'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017년 2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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