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13:06 / 기사수정 2016.12.01 13:06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브라이언이 가수 거미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장르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음악 장르의 신들인 국카스텐 하현우-이정길, 케이윌, 브라이언,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웃음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치열한 예능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거미를 향해 사심을 품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언은 "내가 TV를 안 봐서 거미가 조정석과 사귀는 걸 몰랐다. 거미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며 온 국민이 다 아는 '거미-조정석 열애'를 자신만 모른 채, 헛물을 켰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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