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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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첫 방송까지 D-1…"1·2회 90분 파격 편성"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2.01 08:2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1, 2회 90분 방송된다.

오는 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김고은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 역을 맡아 ‘신탁(김신-지은탁) 커플’의 마법 같은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도깨비’는 첫 방송이 시작되는 오는 2일과 3일 방송될 1, 2회분을 ‘90분 특별 편성’한다. 도깨비의 탄생과정부터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 설명 등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초반부 내용이 담겨지는 만큼, 9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그동안 ‘도깨비’를 기다려주신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자 ‘90분 특별 편성’을 결정했다. 장엄한 사극부터 입체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명품연기 그리고 캐나다 퀘벡 해외로케이션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스토리 전개로 90분 동안 눈 뗄 수 없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일 오후 8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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